보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26일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단체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성경찰서는 이날 정종해 보성군수, 경찰서장, 자율방범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안정과 군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협력방범 시스템을 구축, 체계적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 및 협력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전국 처음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과 협력단체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경찰과 자율방범연합회의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 및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관별 소관 업무를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치안 안정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장은 “파출소 확대 개편으로 인한 경찰력 부족으로 민경 협력치안이 요구대는 시점에서 치안분석을 통해 경찰과 협력단체 간에 유기적이고 협조적인 근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보성= 양승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