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북부농업협동조합은 최근 회원 및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복내, 문덕, 율어, 겸백면 학생 16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소진무 북부농협협동조합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큰 인물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북부농업협동조합은 중장기적인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래 이웃돕기와 건강한 사회, 미래에 대한 희망가꾸기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장학금사업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03명에게 1억300만 원을 지급했다.

        보성= 양승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