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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사이비 목사에 범행 교사


경찰, 40대 여 검거·대질 신문

2012년 02월 17일(금) 00:00
보성경찰서는 16일 엽기적인 목사 부부가 3남매를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범행방법을 가르쳐 준 혐의(상해치사 교사)로 장모(45·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박모(43)씨 부부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던 중 순천에 사는 장씨가 범행 방법을 알려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장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아프다고 하자 `애들에게 귀신이 들어 그러니 때리고 물만 먹이라’는 장씨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했다”고 진술했다.
장씨는 혐의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으나 아이들이 숨지자 박씨에게 “외부에 절대로 알리지 말라”고 말해 사실상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씨가 범행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줬다는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박씨와 대질 심문을 벌여 의혹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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