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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운전면허시험장’건립 가시화
2013년 12월 02일(월) 00:00

30억 들여 부지 매입 절차 돌입… 2015년 완공 예정

광양ㆍ여수ㆍ순천ㆍ보성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광양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29일 광양시청에서 운전면허시험장 부지매입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광양시가 본격적으로 부지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고 소형, 대형, 트레일러, 레카 등 모든 차량의 운전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으로 건립된다.
광양읍 덕례리 522-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만2,162㎡ 규모로 들어서는 시험장의 부지 매입비로 약 60억원이 들어갈 전망이다.
광양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확보한 29억5,000만원으로 이달부터 부지매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2011년 전남도 동부출장소의 건의로 도로교통공단에서 건립 방침을 결정한 뒤 현장 확인과 엄격한 내부 검토를 거쳐 지난해 6월 광양의 현 부지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그동안 전남 동부권 지역 주민들은 운전면허를 따려면 2~3시간 버스를 타고 나주에 있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등 17년 동안 큰 불편을 겪어왔다.
광양시는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2015년 말 완공되면 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의 40% 수준인 연간 약 21만 5,000명이 이용하면서 지역 관광과 연계해 연간 15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돼 전남 동부권 운전면허 수험생들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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