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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박종우, 볼링 2관왕
2014년 10월 02일(목) 00:00

5인조·개인종합 우승 쾌거

한국이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대표팀의 막내 박종우(23·광양시청)는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박종우, 최복음(27·광양시청)·김경민(30·인천교통공사)·신승현(25·수원시청)·홍해솔(24·인천교통공사)·강희원(32·부산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대표팀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5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6,228점을 획득,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5인조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
박종우는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남긴 개인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도 1위(5,047점)에 올라 한꺼번에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종합 정상에 오른 것은 박종우가 처음이다.
이틀에 걸쳐 6게임을 치는 5인조 경기에서 한국 남자대표팀은 29일 열린 1∼3게임에 박종우·최복음·김경민·신승현·강희원이 나서 3,156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박종우는 개인전에서 1,269점·2인조 1,213점·3인조 1,258점 그리고 이날 5인조에서 1,307점을 기록해 라르프 아파랏 야나폰(태국·5,015점)을 따돌리고 개인종합에서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이날 걸린 금메달 4개 중 3개를 휩쓴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은메달 1개·동메달 5개를 따내 ‘금메달 폭풍’이 몰아친 2010년 광저우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 볼링은 광저우에서 역대 최고 성적(금8, 은5, 동 2개)을 남겼고, 그 외에는 2006년 도하(금4·은4·동2)와 1994년 히로시마(금4·은4·동3) 대회가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한국 볼링 대표팀은 2일 이어지는 대회 마지막 종목 마스터즈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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