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신협전남두손모아봉사단(단장 홍재호)이 함께 9일 올해 다섯 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회원과 보성 등 전남지역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남초등학교에서 열릴예정이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외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남지역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보성읍 신지마을에서 농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페인트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이번 봉사로 지역의 의료소외 주민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의료활동으로 도움을 될 것으로 보여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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