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모든 것 마케팅 하겠다”
강진원 군수, 미래비전 3030 프로젝트 추진

“강진의 모든 것을 마케팅 하겠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는 강진만의 ‘강점 주파수’를 찾아 강진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마케팅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군정 여러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려 강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우리도 하면 된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삼을 계획이다.
강 군수는 군민소득과 행복을 배가할 ‘미래비전 303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강진의 성장판을 깨워 100년 후까지 책임질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민선 6기 출범 때 밝힌 3030 프로젝트 가운데 오감누리타운,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감성관광 1번지 강진 도약, 농수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성공 등 4대 역점 시책은 온 힘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 군수는 다짐했다.
오감누리타운을 통해 강진이 맛과 멋과 흥을 대한민국에 수출하고 더불어 강진읍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마량수산물 토요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설, 천혜의 자연경관도 보고 값싼 수산물도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진관광에 다산의 청렴과 영랑의 감성을 불어 넣어 전국의 학생과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와 마음의 안식과 여유를 찾는 힐링의 장소로 만드는 것도 과제다.
농ㆍ특산물은 유통비용 절감이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에게 진짜배기 강진산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도 추진한다.
강 군수는 후손의 당연한 책무인 어르신들을 보살펴 노년이 행복하고 아름답도록 하는데도 온갖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생활이 어려운 분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누구나 사람다운 삶을 누리도록 복지도 튼실하게 할 계획이다.
여성이 행복하고 여성인력이 강진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스템도 더 확대할 방침이다. 강진의 미래자원인 청소년이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재로 키워내는 일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강 군수는 강조했다.
군민의 파트너인 공직자들의 역량을 전국 최고로 만드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 군수는 각오를 다졌다.
강 군수는 “강진의 행복 열쇠는 강진의 장점을 잘 마케팅해 군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것이다”며 “문화를 즐기고 청렴을 지키는 강진인의 대단한 역량과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강진= 김성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