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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결실
2015년 01월 15일(목) 00:00

기후변화 대응 전략…한라봉·천혜향 등 이달 본격 출하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아열대과수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아열대과수는 한라봉과 천혜향으로 한라봉은 1월 중순, 천혜향은 1월 하순부터 본격 수확된다. 이 곳에서 생산된 과수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 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품질 또한 우수해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아열대과수로 각광 받고 있는 패션프루트가 출하될 예정으로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며, 재배농가와 생산량도 기존 2농가에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애플망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연평균 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로 많은 아열대 작물재배에 유리한 해양성 기후여서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한 잇점에 착안해 아열대과수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에 돌입했다.
시는 2012년까지는 한라봉과 천혜향이 주로 차지했으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지역브랜드 실용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한 결과 망고 4농가 0.5㏊, 패션푸르트 2농가 1㏊가 늘었다.
올해는 2억 8,000만원을 들여 망고 0.2㏊, 패션프루트 0.2㏊ 등 재배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패션프루트 유통개선에도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수로 농업연구과장은 “아열대과수 실증시험 재배를 통해 광양 기후에 적합한 작목 및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 FTA 대응 및 미래농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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