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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 한 판 신중히 두어 좋은 결과”
2015년 08월 24일(월) 00:00


최강부 곽도현

“바둑 두기 전에 기도했다. 후회없이 두게 해 달라고…. 한 판 한판 신중히 두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끝나고도 우승 한 지 몰랐다. 얼떨떨하다.”
최강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곽도현(22·명지대) 씨는 명지대 바둑학과 친구들 12명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바둑학과생 답게 대회 출전 경력도 화려하다. 최근에는 호주 세계바둑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따내기도 했다.
부모님이 함께 바둑두는 모습을 보고 6살때부터 바둑을 시작했다는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대회에 나가 수상 경력을 쌓았다고 한다. 고3때에만 공부하느라 대회에 못나갔다는 그는 “바둑이 좋아 바둑에 매진했다. 지금까지 50번도 넘게 대회에 출전했다”고 웃었다.
바둑학과 교수가 꿈인 그는 “예측을 불허하는 다양한 경우의 수도 그렇고, 바둑은 두뇌스포츠답게 일단 이기면 기분이 매우 좋다. 공부하면 공부한 대로 깊어지고 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낀다”고 바둑의 매력을 전했다.
올해 있을 대학교 패왕전에도 나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밝힌 그는 내년 신안천일염 바둑대회에는 학과생들 50명 정도 함께 하고싶다고 바램을 밝혔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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