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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친구삼아 즐길 두뇌 스포츠”
2015년 08월 24일(월) 00:00

김향희 대학바둑연맹부회장


이번 대회 개회선언을 맡은 김향희 대학바둑연맹부회장(53)은 지난 1회 대회때도 참가하는 등 전남매일 신안천일염 바둑대회와 인연을 맺고 있다.
김 부회장은 육지와 떨어진 신안 비금에서 열린 바둑대회에 대해 “비금도는 이세돌이 태어난 곳이라 바둑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두시간여 배를 타고 왔는데 공기가 좋고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인솔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부회장은 부산초등바둑연맹 부회장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등 바둑 저변 확대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결혼 이후 뒤늦게 바둑의 매력에 푹 빠져 현재 아마 3단이라고 밝힌 그는 “바둑은 한번 배우면 그만둘 수 없는 평생 친구삼아 즐길 수 있는 두뇌스포츠”라고 강조하며,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특히 어린이들에겐 집중력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어 좋다”고 바둑의 매력을 전했다.
국내를 비롯해 국제대회에 끊임없이 참가하며 바둑 저변 확대에 애쓰고 있는 그는 페이스북에서 ‘레이디스퍼스트 바둑클럽’을 운영하며 여성들에게도 바둑을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세계 각국의 바둑친구들과 교류하며 바둑 연구가 더 확산되길 바라고, 그런 역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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