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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대중 정신계승 글짓기대회-중등부 대상

평화통일의 밑거름 김대중 대통령

2015년 11월 27일(금) 00:00
여수 삼일중학교 2학년 홍현지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 15대 대통령이십니다. 그리고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말보다는 김대중 할아버지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는 인자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던 해에는 부모님과 함께 광주에 가서 추모도 하고 방명록을 남기기도 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그곳에 모여 있던 수많은 사람들과 하얀 국화꽃의 꽃내음이 진하게 느껴져서 괜히 눈물이 났었던 기억입니다. 그 곳에 모였던 사람들도 김대중 대통령처럼 민주화 운동을 하셨고 통일을 염원하셨던 분들이셨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평소 마음에 두고 사셨던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처럼 일생을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염원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일생을 마치셨던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어떤 통일을 원하셨을까?”하는 의문 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3단계 통일방안이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제 1단계 ‘공화국연합’ 방식의 통일, 제 2단계 ‘연방제’방식의 통일, 제 3단계 ‘완전 통일’ 실현으로 ‘남북연합-연방자치-통일국가’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통일에 대한 또 하나의 업적은 햇볕정책을 추진하셨던 것입니다. 햇볕정책은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정책을 의미하는데 적대적인 남북관계보다는 남북한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책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을 ‘평화’, ‘화해’, ‘협력’이라는 3가지를 통해 민족의 화합을 이루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내용이 어렵긴 했지만 왠지 통일로 가는 길에 제가 서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겪어보지도,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오지도 않았지만 ‘국제시장’이라는 영화에서 보았던 이산가족의 상봉장면을 보면서 남북한의 혈육이 그리워하고 만나는 모습은 오랫동안 가슴이 아프고 뭉클했습니다. 내가 가족과 떨어지게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아마도 우리에게는 이런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으셨나 봅니다. 건강해 보이지 않으신 다리를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시고 통일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2000년 6월에는 분단 55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 내시고 남북한의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로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렇듯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통일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일생을 바치셨던 통일에 대한 열정은 우리 민족 모두가 바라는 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모두가 통일을 생각하며 자신의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은 하나이고, 비록 지금은 분단이 되어 아픔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떠나시고 안 계시지만 그분의 민족 사랑과 통일 정신은 우리 모두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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