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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대중 정신계승 글짓기대회-초등부 대상

더 가치 있게, 더 뜨겁게

2015년 12월 01일(화) 00:00
선창초등학교 5학년 김민결

몇 달 전 우리 가족은 목포로 여행을 떠났다. 여러 곳을 방문했지만 목표 평화광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버지께서는 원래 이름은 미관광장이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여 목포 평화광장으로 개칭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광장 앞에는 푸르고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토록 바라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염원, 그리고 그 수많은 헌신과 업적들이 바다 위에 한껏 펼쳐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쉬지 않고 출렁이는 파도처럼 어떠한 난관에서 굴복하지 않고 신념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리웠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6세에 정치에 눈을 떴다. 어렸을 때부터 당신이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그 모습에 당신의 꿈을 담아나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몸소 법을 만들고, 옳지 못한 일을 위해 투쟁하는 정치인이었다면 나의 꿈은 노벨평화상 수상과 같은 우리나라의 기쁜 소식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숨겨진 부정부패와 같은 나쁜 사건들까지 우리 국민에게 사실과 상식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다.
나도 계속해서 밟혀도 일어나는 김대중 전 대통령,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간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나의 삶을 개척하고 정진하고 싶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재와 민주주의의 탄압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던 중 1973년 8월 8일 도쿄의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납치되었다. 이른바 김대중 납치 사건이다.
당신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신념을 지키며 계속하여 민주주의를 외쳤다.
만약 힘이 센 누군가가 나에게 거짓된 정보를 전달하라고 강요한다면 나는 그 두려움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길, 쉽지 않은 선택,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다수를 위해 희생한 것처럼 나도 흔들리지 않고, 양심에 따라 옳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성인이 되고 싶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동아시아와 한국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향상 그리고 50년 동안 분단되어 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당신께서 “오래 참는 마음, 그것이 사랑과 화합으로 가는 출발점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힘든 일을 참고 견뎌내면 그것이 나에게 또 하나의 지혜, 새로운 도전 되어 돌아오는 것 같다.
피눈물을 흘리지 않고, 구슬픈 땀방울 흘리지 않고서는 꿈꾸는 삶을 살 수 없고,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쉼 없이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오늘 하루도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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