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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LF아웃렛 행정소송 승소
2016년 07월 22일(금) 00:00

공사 중단 8개월 만에 재개


광양시가 LF프리미엄패션아웃렛(이하 LF아웃렛) 건립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양시는 21일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에서 진행된 LF아웃렛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해, 공사가 중단된 지 8개월 만에 공사 재개가 곧바로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원고인 순천상인과 일부 토지소유자들은 지난 해 3월 18일 광양시를 상대로 LF아웃렛공사에 따른 사업시행자지정처분, 실시설계승인처분, 토지수용처분을 각각 취소해 달라며 광주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해 11월 26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로 현재까지 약 8개월간 공사가 중지됐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LF아웃렛건설지원T/F를 구성해 관련 분야 전문 직원을 배치하고 광주고등법원에 항소했다.

이번 승소는 시가 전문변호사를 선임하고 지역 각계의 탄원서와 건의서, 입점찬성서명부와 타 지역 대규모 점포 입점 사례, 편입 토지소유자 동의 사실 확인서 등을 재판부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에서 광양시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도록 충실하게 재판을 준비해왔는데 늦게나마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다행이다”며 “LF아웃렛이 개장하게 되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활용은 물론 광양뿐 아니라 인근 여수시와 순천시 관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F아웃렛은 광양시 덕례지구계획구역 내 대지면적 7만8,000㎡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3만9,000㎡, 연면적 9만3,000㎡의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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