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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공무원 태백산맥 필사 릴레이
2016년 07월 29일(금) 00:00



보성군 공무원들이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필사(筆寫) 릴레이에 도전한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문학기행 인기 탐방지인 벌교 태백산맥문학관의 위상 제고 등을 위해 군수, 군의회의장, 군의원, 공직자 등이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 필사 릴레이를 펼친다.
필사는 작품 자체가 품고 있는 내용과 문체, 문장의 배열 등을 고스란히 옮기는 것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느끼거나 독자들의 창의적 사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필사 릴레이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필사를 희망하는 보성 관내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소설 태백산맥 10권 전권인 원고지 1만6,500매 분량을 자필로 원고지에 옮겨 쓴다.
태백산맥문학관에 필사본을 기증한 독자는 현재 18명으로 이 중 12명의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기증자는 20대부터 80대 까지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4년간 필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10월 말께 태백산맥문학관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필사본 전시실을 완공하면 나머지 6명이 쓴 필사본과 공무원들이 완성한 필사본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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