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오늘 남도소리울림터서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3일 오후 7시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세계 유명 무대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보이와 발레리나의 순수한 사랑을 대사없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표현한 무언극 뮤지컬로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세계 130개국 250만명이 관람한 작품이다.
특히 세계 최대 공연 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 중 최고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을 하는 등 순수 창작뮤지컬로 보기드문 성공신화를 이뤄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초청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로미오와 줄리엣’(10월 30일), ‘당신은 바비레따에 살고있군요’(11월 6일) 등 3편의 우수공연작품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문의 061-981-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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