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의원 3년 연속 참가


○…이용섭 전 국회의원이 전남매일 주최 광주·전남 남/여 시니어 골프대회에 3년 연속 참가해 화제. 1,2회 대회에서 연속 시타를 맡았던 이 전 의원은 올해 시타 행사 대신 대회 1조에 포함돼 무안CC 남A코스 1번 홀에서 동반자들과 티오프. 이 전 의원은 서울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데다 각종 포럼에서의 초청강연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출전, 참가자들과 골프로 친목 다져.

참가선수들 연습 삼매경

○…27일 제3회 광주·전남 남/여 시니어 골프대회가 열린 무안컨트리클럽은 경기시작 1시간여 전부터 152명의 참가 선수들로 인산인해. 클럽하우스에서 등록하고 라운드 준비를 마친 참가자들은 일찌감치 몸을 풀고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을 하며 대회준비에 몰두. 연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남A·B코스로 이동했으며 낮 12시 티오프를 시작으로 순위경쟁 돌입.

여자부 참가자 늘어 눈길

○…남·여 참가자 15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여자부 참가자가 늘어 눈길. 지난해 대회는 남자 100명, 여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4명이 1개조를 이뤄 참가했으나 올해는 여자 참가자가 50명을 기록. ‘골프’라는 공통점을 갖고 대회에 나선 참가자들은 함께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

푸짐한 경품에 기쁨 두배

○…대회 식후 행사에서 특별상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이뤄져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특별상으로 일본여행권과 엑스페론 골프백, 비데가 주어졌으며 행운권 은 등산용품과 골프용품, 엑스페론볼, 비타민, 엑스페론 골프백 등의 경품이 배부돼. 대회 참가자는 “날씨도 좋아 골프도 즐겁게 쳤는데 추첨을 통해 상품도 푸짐하게 받아가니 기쁨이 두배”라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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