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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 이끈다
2017년 01월 13일(금) 00:00


노인복지예산 442억원 배정…복지예산 33%
22개 노인 일자리 사업 진행 1,500명 고용

광양시가 2017년 노인복지정책 슬로건을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로 정하고 442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의 11%로 전국 13.5%, 전남 20.9%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다가올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시가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작년 대비 22억 원이 증가한 총 442억 원으로 이는 광양시 전체 예산의 8%, 사회복지분야 전체 예산의 33%를 차지한다
이 중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후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에 314억 원을 투자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일자리는 대한노인회, 중마·광양노인복지관 등 민·관 협력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00개씩 늘려 일하고 싶은 어르신 누구나 능력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거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기존에 추진하던 환경개선, 스쿨존교통지원, 노-노케어 및 교육, 경로당급식도우미, 버스정류장 청소사업,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사업의 범위를 늘린다. 광양시는 신규 사업으로 소공원 관리 사업을 시행,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킨다. 개관한지 10년이 지난 광양노인복지관은 리모델링하고 중마노인복지관을 증축해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다기능 활용공간인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118만원에 달했던 운영예산을 132만원으로 인상하고, 냉·난방비(160만원), 정부양곡(10포), 시설개보수 및 필수기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포스코 ‘경로당 소원 들어주기 사업’과 연계해 에어컨 미설치 경로당 19개소에 에어컨을 보급했으며, 관내 314개 전 경로당이 에어컨을 지원받아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는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던 ‘응급안전지역센터’를 지난 2015년부터 중증장애인까지 확대 운영해 1,500명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비 1,350대를 교체해 보다 효율적으로 독거노인 돌봄을 추진하며,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고독사 지킴이단’ 등 이웃 간 상호 돌봄 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자기가 살아왔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61개의 요양시설(생활시설 24개소, 재가서비스 시설 37개소)을 운영·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은 받지 못했으나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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