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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해안포구 만들기 결실
2017년 01월 20일(금) 00:00

도촌포구에 복합다기능 부잔교시설 설치 신항포구로 조성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포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다기능 부잔교시설 설치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양항 건설로 선착장이 폐쇄되면서 광양지역 어민들이 간이 바지(Barge)시설에 어선을 계류·정박한 후 해상작업장으로 사용해 해상안전 위협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복합다기능 부잔교시설 사업을 발굴해 지난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해안포구를 정비해 왔다.
광양시는 지난해까지 국비 13억원, 시비 3억2,500만원 등 총 16억2,500만원을 투입해 광영동과 태인동의 도촌포구를 신항포구로 조성했다.
열악한 어업 환경에 있는 광영동 도촌포구에 12억2,500만원을 지원해 어선 계류·정박 시설과 해상 공동작업장으로 구성된 복합다기능 부잔교시설을 설치했으며, 태인동 도촌포구에는 4억원을 들여 계류·정박시설을 조성했다.
사업과정에서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여러 차례의 현지답사와 협의를 거쳐 현실적 여건에 적합한 어업활동 공간을 설치하면서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7억원을 투입해 진월면 망덕포구와 태인동 도촌포구에 복합다기능 부잔교시설 설치를 추진, 광양시 관할 해안포구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잔교시설의 관리·운영은 해당 어촌계에서 책임지며, 광양시는 주기적으로 수협·어촌계 합동 현지점검과 이용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떻게 하면 어업인들의 어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설치된 시설을 주민들이 만족해하니 뿌듯하다”며 “안전사고와 자연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광양시는 간이 바지시설 소유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개별 면담과 현지 지도를 실시, 2014년 당시 100여대였던 간이 바지시설 중 98대를 자진철거 완료했으며 나머지 2대는 다음주 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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