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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광주·전남 진정성 알길”
2017년 05월 12일(금) 00:00


치열했던 ‘장미 대첩’의 승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승리의 환희도 잠시,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 문재인 대통령 앞에는 숱한 과제들이 놓여있다.
국정농단과 사회 부조리를 척결해야 하고, 진정한 새 정치를 희망하는 국민 대다수의 여망을 온전히 담아내야 한다.
경제·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이념·세대·계층으로 갈라진 나라를 통합으로 이끌 새로운 리더십도 발현해야 한다.
이낙연 전남지사를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하는 등 취임 직후 보여준 행보는 그런 국민들의 여망과 바람이 실현될 것이란 기대감을 키운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전남에도 많은 약속을 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군 공항 이전, 인공지능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조성 등 광주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약했다.
전남에도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 조성을 비롯해 해경 제2정비창 유치, 수리조선 특화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육성, 서남해권 해양에너지 복합발전플랜트산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5월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 한전공대 설립 등은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진 보수정권에서 광주·전남은 극심한 소외와 홀대를 받아왔다.
박근혜 정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선 공약 25개(광주 14개·전남 11개) 가운데 완료된 공약사업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요 공약이었던 ‘4대 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영산강 살리기 단 한건만 완료됐을 뿐이다. 소외와 홀대가 ‘트라우마’로 남을 지경이다. “재조산하(再造山河)의 심정이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 “호남 차별 울분 풀어드리겠다”, “호남은 제1국정 운영의 동반자”, “자식 잘되라고 회초리를 든 광주·전남은 더불어민주당의 어머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권레이스를 본격화 한 이후 절절한 호소로 호남의 지지를 꼭 받고 싶은 간절함을 내비쳤고, 지역민들은 화답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답할 차례다.
/정근산 정치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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