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속도 5030운동을 추진한다. 16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장성에서는 지난해 12명,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3명이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이에 장성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운동’을 추진한다. 안전속도 5030운동은 주행속도를 50km/h 이하로 낮추면 충돌속도를 30km/h 수준까지 낮출 수 있어 보행자 사망사고가 예방 가능하다.
장성경찰은 교통사고 다발구간을 분석, 국도 1호·24호선 일부 구간 및 장성읍 중앙로 등 사고위험 구간의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 교통사고 발생을 감축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성= 전일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