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 행사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대구시 동성로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및 강진·대구간 광역시티투어 오감통통 홍보를 실시했다.
동성로 거리는 대구시 중심에 위치한 번화가로 하루 유동인구가 60만명에 이른다. 젊은층 및 외국인들이 선도적인 유행 트렌드를 읽어 나가고자 많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거리다. 강진군은 동성로축제에 참가해 강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강진군, 대구 중구청, 합천군 등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맺은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 업무협약에 의한 대구시 중구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축제장에 참여한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배너 및 리플릿 제공을 통해 2017 남도답사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 운영되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오감통통을 알렸다.
이번 홍보에 참여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대구시는 250만명 인구로 주위 위성도시까지 합치면 전체 3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있는 도시”라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데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