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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왜 몸을 이야기할까
2017년 05월 19일(금) 00:00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예술과 몸’전


미술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어 왔다.
서양미술에서는 인체의 표현, 즉 누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그에 비해 동양미술에서는 누드의 비중이 현저히 낮다. 서양에서 누드는 감상의 목적이 크다면 동양에서는 교화를 위한 목적이 더 컸다.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하는 작가들이 왜 몸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7월30일까지 ‘예술과 몸’전을 진행한다. 고윤숙, 국막례, 김선희, 김수연, 김은아, 김필수, 박수만, 양병구, 이시윤, 이영실, 이현숙, 최영화, 한남순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생각과 함께 관심 분야인 사진, 설치, 조각, 무용 등의 작품활동 등을 광범위하게 보여준다.
동양에서 몸은 정신과 물질의 중간으로, 둘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으로 생각했다. 인물화에서 ‘전신’ 이론은 사의를 중시하는 문인화 이론으로 이어졌다.
서양미술에서의 기본적인 요소는 조형예술, 즉 형태를 만드는 것이며 동양미술에서는 전신, 즉 정신을 전하는 것이다.
다양한 육체를 통해 전하는 예술언어에서 동양미술의 정신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61-853-0003. 이연수 기자         문의 061-853-0003.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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