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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저도 ‘5·18 유공자’”
2017년 05월 19일(금) 00:00

“5·17 포고령 위반 구속, 자격 있어요”


“저 자신도 5·18때 구속된 일이 있었지만 제가 겪은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광주의 진실은 저에게 외면할 수 없는 분노였고,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는 크나큰 부채감이었다. 그 부채감이 민주화운동에 나설 용기를 주었다. 그 것이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성장시켜준 힘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날 문 대통령과 5·18의 인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저도 광주 유공자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광주 오월의 집을 방문해 5월 어머니들과 나눈 대화의 일부다.
문 대통령은 당시 “저는 5·17계엄 포고령위반으로 구속됐다. 그 날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된 사람들은 다 광주특별법에 의해서 유공자 자격이 있다”면서 “유공자 자격을 바라고 운동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1980년 5·17 확대 계엄조치가 발동되면서 경희대 운동권 핵심이었던 문 대통령은 구속됐다. 당시 5·18 광주항쟁을 앞두고 수많은 학생·민주인사들이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군사재판에 즉결 회부됐다. 20여일이 넘도록 구금된 문 대통령은 경찰서 유치장에서 2차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통지를 받는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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