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새정부 정책 추진을 위한 미래전략 TF팀을 설치했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중앙부처 사업선정 방식이 하향식에서 공모사업 위주로 변화하면서 지역현안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사업기획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새정부 출범의 유리한 환경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전략 TF팀을 신설했다.
미래전략 TF팀은 새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고 있는 정책 변화를 집중분석·전파해 사업부서가 발빠른 대응으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새정부 공약사업 및 중앙부처 신규 정책과 관련된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 공모사업 관리 등 국비예산 확보를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것이다.

        영광= 곽용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