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감시 민의 대변하는 여성의원”


민원·사회 갈등 조정 의정 활동 실천 ‘앞장’

‘낭중지추’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결국 두각을 나타낸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광주시의회 유정심(남구·2)의원.
유 의원은 남구의회 2대 의원과 5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지도력은 물론 합리적 의견제시와 갈등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지역 최초로 여성의원으로서 의장을 지냈으며, 2014년 7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대표 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는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현안 해결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민의 대변은 물론 견제와 감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근정부에 의해 왜곡되고 변질된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위원들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누리과정 국가 책임 및 대통령 공약 사항 이행 촉구를 위해 교육부 항의방문, 1인 시위를 주도한 바도 있다.
또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소통 부재, 교육청의 허술한 정보 보안 관리 개선 요구, 급식 점검을 통한 먹거리 안전점검 등을 촉구해 잘못된 관습을 바로 잡으며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쌓았다.
특히 7대 의회 최초로 본회의장에서 찬·반 토론 신청을 통해 858억원이나 소요되는 예술고 이전과 관련 ‘관련 법률 위반, 중장기계획 미반영’ 등 불합리 행정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유 의원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은 특유의 문제의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정책제안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도 발현되고 있다.
전국적 시각에서 광주와 지역을 바라보고, 자본의 힘과 기득권에 밀려 하소연할 곳 없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우선 대변하겠다는게 그의 의정 철학이다.
유정심 의원은 “지역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과 존경심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지역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시민 행복,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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