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일, 문화예술로 재충전하자 ‘청춘마이크’·‘한 낮의 국악 한 잔’·‘1930양림쌀롱’ |
| 2017년 06월 27일(화)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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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각종 공연과 영화여행,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청춘마이크’ 공연단이 광주·목포·해남·전북 군산·완주 등 전라 지역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청춘마이크’란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청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로 총 88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전라권 공연단은 국악그룹 ‘여음’, 인디밴드 ‘이상한 계절’ 등을 포함한 25개 팀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전남·북 곳곳에서 37회에 걸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낮 12시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는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남도민요를 널리 알리는 ‘여음’과 재즈·힙합·R&B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비스코시티’(Viscocity), 마술·디아볼로 등의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깨비매직’의 공연이 펼쳐진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을 선보인다. 퓨전연극그룹 ‘젊은태양’은 뮤직드라마 ‘결혼’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 ‘사라플라이’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자작곡을, 이진우는 포크락 공연으로 시민과 마주한다.
해남 대한조선기술교육원에서는 오후 7시부터 전통음악그룹 ‘노라’가 민요를 요즘 시대에 맞는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작공연예술단체인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판소리와 다양한 예술을 접목한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히어로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완주 둔산 공원에서도 국악과 댄스를 비롯한 흥겨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낮 12시 10분 ‘시민극장’ 공연이 펼쳐진다. 퓨전국악실내악단 ‘예다’를 초청해 ‘한 낮의 국악 한 잔’을 선보인다.
‘예다’는 2011년 젊은 국악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이허련(판소리), 이유림(소리), 정은숙(대금), 위대령(해금) 등 4명의 단원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 낮의 국악 한잔’에서는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쑥대머리, 난감하네, 천향 등을 통해 퓨전국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특히, 공연 30분 전 관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공연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림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1930양림쌀롱’은 양림오거리에서 열리는 야외마켓 행사에 30여명의 양림동 주민들이 먹거리, 공예품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달 행사에서 주민 셀러들은 떡과 전, 음료 등 맛있고 간편한 먹거리와 마을 상품을 판매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1930 양림쌀롱’에는 양림동에 위치한 여러 카페들과 문화공간들이 참여해 마음껏 커피데이, 쌀롱콘서트, 특별강연, 마켓,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꾸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엔틱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양림홀리마켓과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쌀롱콘서트는 양림쌀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양림동을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야간투어프로그램 ‘양림달빛투어’도 진행되며 근대 의상, 소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던의상 대여’ 프로그램도 있다.
광주극장은 영화 관람과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필름정거장’을 진행한다. 28일 ‘THE 유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광주극장과 ‘영화의 집’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극장전’에는 옛 매표소에서 발권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광주극장 김형수 이사가 필름정거장 역장이 되어 극장의 이모저모를 설명하는 ‘역장투어’가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필름정거장에 찾아온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아카이브 프로젝트 ‘만인보 프로젝트’는 1층에서 진행된다. 1.5층에서는 영화특수촬영기법을 이용해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 ‘기쿠지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내 손으로 필름정거장 기념엽서를 제작해보는 ‘핸드메이드 필름정거장 엽서’와 가죽으로 선글라스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여름공방’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비디오 전시 및 보물찾기가 진행되는 ‘비디오 보물섬’과 추억의 비디오 상영관 ‘필름영화방’도 2층에서 진행된다.
‘오늘의 영화’는 ’기쿠지로의 여름’이 상영된다.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난 엄마로 인해 할머니와 살던 마사오가 여름방학에 우연히 엄마가 사는 곳을 알게 되고 엄마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영화의 집에서는 휴식카페 ‘라 비앙 로즈’와 다방 DJ프로그램 ‘영화가 빛나는 밤에’, ‘뮤직시네마천국’이 숲 속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번 뮤직시네마천국에서는 랩보컬 듀오 햄2와 클래식과 국악 퓨전 앙상블 블랑이 함께 한다.
먼저 ‘청춘마이크’ 공연단이 광주·목포·해남·전북 군산·완주 등 전라 지역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청춘마이크’란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청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로 총 88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전라권 공연단은 국악그룹 ‘여음’, 인디밴드 ‘이상한 계절’ 등을 포함한 25개 팀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전남·북 곳곳에서 37회에 걸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낮 12시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는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남도민요를 널리 알리는 ‘여음’과 재즈·힙합·R&B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비스코시티’(Viscocity), 마술·디아볼로 등의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깨비매직’의 공연이 펼쳐진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을 선보인다. 퓨전연극그룹 ‘젊은태양’은 뮤직드라마 ‘결혼’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 ‘사라플라이’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자작곡을, 이진우는 포크락 공연으로 시민과 마주한다.
해남 대한조선기술교육원에서는 오후 7시부터 전통음악그룹 ‘노라’가 민요를 요즘 시대에 맞는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작공연예술단체인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판소리와 다양한 예술을 접목한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히어로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완주 둔산 공원에서도 국악과 댄스를 비롯한 흥겨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낮 12시 10분 ‘시민극장’ 공연이 펼쳐진다. 퓨전국악실내악단 ‘예다’를 초청해 ‘한 낮의 국악 한 잔’을 선보인다.
‘예다’는 2011년 젊은 국악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이허련(판소리), 이유림(소리), 정은숙(대금), 위대령(해금) 등 4명의 단원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 낮의 국악 한잔’에서는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쑥대머리, 난감하네, 천향 등을 통해 퓨전국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특히, 공연 30분 전 관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공연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림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1930양림쌀롱’은 양림오거리에서 열리는 야외마켓 행사에 30여명의 양림동 주민들이 먹거리, 공예품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달 행사에서 주민 셀러들은 떡과 전, 음료 등 맛있고 간편한 먹거리와 마을 상품을 판매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1930 양림쌀롱’에는 양림동에 위치한 여러 카페들과 문화공간들이 참여해 마음껏 커피데이, 쌀롱콘서트, 특별강연, 마켓,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꾸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엔틱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양림홀리마켓과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쌀롱콘서트는 양림쌀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양림동을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야간투어프로그램 ‘양림달빛투어’도 진행되며 근대 의상, 소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던의상 대여’ 프로그램도 있다.
광주극장은 영화 관람과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필름정거장’을 진행한다. 28일 ‘THE 유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광주극장과 ‘영화의 집’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극장전’에는 옛 매표소에서 발권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광주극장 김형수 이사가 필름정거장 역장이 되어 극장의 이모저모를 설명하는 ‘역장투어’가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필름정거장에 찾아온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아카이브 프로젝트 ‘만인보 프로젝트’는 1층에서 진행된다. 1.5층에서는 영화특수촬영기법을 이용해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 ‘기쿠지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내 손으로 필름정거장 기념엽서를 제작해보는 ‘핸드메이드 필름정거장 엽서’와 가죽으로 선글라스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여름공방’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비디오 전시 및 보물찾기가 진행되는 ‘비디오 보물섬’과 추억의 비디오 상영관 ‘필름영화방’도 2층에서 진행된다.
‘오늘의 영화’는 ’기쿠지로의 여름’이 상영된다.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난 엄마로 인해 할머니와 살던 마사오가 여름방학에 우연히 엄마가 사는 곳을 알게 되고 엄마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영화의 집에서는 휴식카페 ‘라 비앙 로즈’와 다방 DJ프로그램 ‘영화가 빛나는 밤에’, ‘뮤직시네마천국’이 숲 속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번 뮤직시네마천국에서는 랩보컬 듀오 햄2와 클래식과 국악 퓨전 앙상블 블랑이 함께 한다.
등록일 : 2015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