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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앞장
2017년 07월 14일(금) 00:00

태양광 발전 허가 1,174건…에너지 자립률 110%


고흥군은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흥군은 정부의 1MW이하 무제한 계통접속 허용 등 규제완화 발표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 상반기 허가 규모는 총 1,174건 391MW로 100% 가동할 경우 에너지 자립률이 110%이상(생산가능전력 51만4,283Kwh/2016년도 전력소비량 43만1,665Kwh)이 되어 에너지 자립 지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고흥군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동률은 허가량 대비 30∼35% 수준이나, 한전의 송·배전계통 접속망이 확보되면 향후 본격적으로 본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 건립 증가에 따른 자연 훼손과 지역 경제 효과 미흡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와 관련해 고흥군은 ▲에너지세 신설 ▲에너지 총량제 도입 ▲소규모 발전소 주변마을 주민지원 확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용 저리 융자지원 ▲전력 생산량 우선 구매 등 세수 확충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발전 시설 허가 시 사전 주민 설명회를 거친다.
공사로 인한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때에는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 주민 불편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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