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영암 전통시장에서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열고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영암군 무한돌봄팀, 복지관운영팀과 영암읍 맞춤형 복지팀은 이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을 찾아 맞춤형복지제도 홍보물를 나눠주며 복지서비스 등을 알리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상담서비스는 10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읍면사무소까지 방문하기 힘든 5명에 대해서는 신청서를 대행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의 이동수단인 전동차, 오토바이 등에 야광표지를 부착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영암군 무한돌봄팀(061-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