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원(비례)은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순수하고 따뜻한 이웃집 누나, 언니같은 이미지가 연상되는 인물이다. 황 의원은 진심으로 소통하고, 정직한 의정활동을 하는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남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황 의원은 제7대 남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 의원 특유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장을 맡아보며 의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직한 구정활동을 하는 것이 황 의원의 정치철학이다.
황 의원은 3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황 의원은 몇 년 전부터 양림동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우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구관내 개방화장실 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이는 주민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해결에 주력해온 것으로 해석된다.
또 황 의원은 정계에 입문하기 전부터 수십 년째 이어 온 봉사활동을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이면 작은예수의 집 등 장애인시설을 찾아 소외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황 의원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지역현안과 관내업무에 대해서는 늘 연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는 힘이 닿는 데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늘 대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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