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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 연휴 남도 가을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일상에 지친 도시민 위한 서창억새축제
광주 동명동, 근현대 숨결·추억 '가득'
가을 바람 '살랑' 순천만서 '소원빌기'
영광백수해안도로 돌며 붉은노을 감상

2017년 09월 29일(금) 00:00
최근 명소로 떠오른 광주 서창들녁의 억새물결 사이를 시민들이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최대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요, 고향 다녀오는 길에 편하게 들려 남도의 가을 정취를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다.









◇숲길과 옛 골목, 카페거리 공존 '광주 동명동'

광주 동구 동명동은 숲길과 오붓한 골목, 카페거리가 공존하는 동네다. 마을을 에워싼 푸른 숲길,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책방, 근현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골목이 어우러진다.

동명동 카페거리는 서울의 경리단길에 빗대 '동리단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동명동 재생의 버팀목이 된 푸른길은 시민들이 주도해 경전선 폐철도가 산책로로 변신한 곳이다. 동구 일대는 옛 도청 자리에 세워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궁동 예술의 거리 등 발길을 부추긴다.

문의 광주시 관광진흥과 (062-613-3622)



순천만습지






◇갈대와 바람의 속삭임 '순천만습지'

순천에서 가을에 들으면 가장 설레는 단어 순천만이다. 바람에 서걱거리는 갈대소리, 용산전망대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S'자 수로는 가을 그 자체이다.

순천만습지를 즐길 수 있는 자연물로 만나는 나만의 엽서, 흑두루미 모빌, 소망패 만들기, 갈대 스탠드 만들기, 자연물 활용 공작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새벽 무진 선상투어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만천문대에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소원을 빌어보는 대보름달 보기 행사도 마련돼 있다.

문의 순천만습지 (061-749-6052)



◇1억송이 꽃과 빛의 낭만으로 여행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낮에는 1억송이 국화와 플라워 퍼레이드,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라이트 가든 등 1억송이 꽃과 빛으로 낭만 여행지가 된다.

추석연휴를 맞아 국가정원에서는 삼바&플라워 퍼레이드, 로맨틱댄스, 마칭밴드 , 문라이트 퍼레이드, 미디어아트쇼 등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6일에는 포크페스티벌이, 7일에는 해설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는 전통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추석인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떡메치기와 시식 행사가 열린다. 연휴기간 한복 착용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주한 외국인은 50% 할인 혜택도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 정원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정원갈대축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열린다.

문의 순천만국가정원운영과(061-749-2898)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






◇서해안 노을을 한 눈에 '영광백수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다.

노을전시관을 비롯해 2.3㎞의 해안노을길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백수해수온천랜드에서 열리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는 풍물놀이 한마당, 노을 페이스페인팅, 천일염 밟기, 타임캡슐 편지쓰기, 소망자물쇠 달기, 소망 낙서판 글쓰기, 전통 민속놀이 등을 운영한다.

문의 노을축제추진위원회(061-350-5881, http://tour.yeonggwang.go.kr/)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






◇도심 강변의 가을 담은 서창 억새축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도심 속 대단위 억새 군락지인 서창들녘은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극락교에서 시작해 서창 한옥체험관과 만귀정까지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와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자연 힐링축제로 거듭난 '서창 억새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영산강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가을 관광주간으로 진행되는 억새길 걷기행사가 축제 폐막식 날인 21일 열린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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