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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문학 축제 보러 양림동 가자

'굿모닝 양림' 13~15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전시·음악회·시낭송·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
15일 오후 5시 안도현 시인 초청 인문학 강좌도

2017년 10월 11일(수) 00:00
광주 근대문화유산을 품은 남구 양림동 일원에서 펼치는 가을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이 오는 13일 개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축제는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근대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적 행사로 펼쳐져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대표적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올 축제는 '버들피리 소리 들려오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양림동과 인연을 맺은 화가들의 작품과 100년 역사를 담은 사진 등 전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11일 마을 미술관 곳곳에서 문을 연다.

김현승, 정율성, 정추, 이강하 등 그동안 축제에서 열었던 아카이브전은 올해는 서양화가 황영성 아카이브전으로 양림미술관에 마련된다.

515갤러리에서는 양림동의 화가들전이, 한희원 미술관에서는 한희원 작가의 양림의 시간전이 열린다. 사직공원에서는 정운학의 숲속 미디어아트, 다형다방에서는 학강초 학생들의 팝아트로 그린 양림의 얼굴전도 선뵌다.

13일 오후 7시 사직공원 수영장에서 열리는 가을숲속음악회는 한희원 축제위원장의 진행으로 유상호의 색소폰 공연, 소프라노 김선희, 명사의 시낭송, 통키타 라이브, 유진박의 바이올린 연주, 송원초 어린이합창단의 양림의 동요, 초대가수 박강성의 무대 등이 마련된다.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KBC제창주의 추억찾기 공개방송에는 전영록, 추가열, 신계행, 임수정, 유익종,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전국 가을 시낭송대회 특별행사를 만날 수 있다.

15일 오후 5시 열리는 인문학 강좌에서는 안도현 시인을 초청했다. 지난해 축제때 빗속에도 사직공원 수영장을 가득 메운 조정래 작가의 인문학 강좌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희원 축제추진위원장은 "먹고 마시고 흥청거리는 축제보다는 사색하며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깊이있는 인문학축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근대역사문화 마을 양림동에서 가을의 여유와 마음의 위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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