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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학폭 피해 증가

피해치유기관은 3곳 뿐

2017년 10월 13일(금) 00:00
학생 1만 명당 학교폭력 피해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반해 이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등을 담당하는 치유 전담기관은 전국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광주서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 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적으로 31곳에 불과했으며 그 마저도 올해 28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7곳(2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광주·경기·제주가 각각 2곳, 나머지 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 12개 시·도는 각각 단 한 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전국 단위의 학폭 피해학생 치유기관은 단 한 곳뿐이다.

피해학생 전담기관은 권역 내 초중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등 치유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와 거리가 멀 경우 피해학생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교통 취약지역 피해학생의 경우 피해 전담기관이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송기석 의원은 "가해학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 지원과 보호조치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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