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어려운 상대 많았지만 우승 기뻐"

개인전 우승 중국 리쉐밍

2017년 11월 12일(일) 19:26
리쉐밍
“어려운 상대가 많았지만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1회 아시아여성바둑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리쉐밍(16·6단)은 4살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집 근처 기원에 다니면서 바둑의 매력에 푹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리쉐밍은 “사업으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바둑과 가까워 지기 시작,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둑에만 몰두했다”고 말했다.
학교진학 이후 공부와 병행하면서 연습시간은 줄었지만 자투리 시간을 쪼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한창 뛰어 놀고 TV나 게임에 빠질 법한 나이지만 리쉐밍은 바둑을 가장 좋아한다.
그는 “밥 먹고 자는시간을 빼곤 바둑에 매달렸던게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격적인 스타일의 커제를 닮고 싶다는 그는 세계적인 프로바둑기사가 목표다.
리쉐밍은 “영암까지 오는게 거리가 멀어 힘들었지만 한국은 매우 아름답고 좋은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대회에도 참가해 이번에 겨뤄보지 못한 일본, 타이베이 등과도 대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