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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석·장기철·최병오 아카이브전

시립사진전시관

2017년 12월 06일(수) 17:20
손재석 작 '갯가의 추억'
장기철 작 '하교길'








광주시립미술관은 시립사진전시관에서 광주·전남 사진아카이브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주·전남지역 초창기부터 활동을 해온 작가로서 지역사진계에 족적을 남긴 작가를 매년 순차적으로 선정해 작업을 정리해 나가는 아카이브 전시다.

미술관은 지난해 개관전 '노랑나비는 새벽에 날다'에서 '예향 광주' 부문에 사진가 이경모, 신복진, 오종태, 송진화, 김홍인, 이진권을 조명했다.

올해 아카이브 전시작가는 손재석, 장기철, 고 최병오 작가가 선정됐다.

현재까지도 현대사진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손재석은 1960년대에 창작사진으로 선구적인 작업을 펼쳤으며, 장기철은 여수 사진계의 태동부터 발전을 함께하고 헌신한 원로작가다.

최병오는 광주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서정성 깃든 작품으로 각종 상을 수상하고 수년간 시민 사진강좌를 지도하는 등 사진예술과 교육에 열정을 쏟은 사진가이다.

이번 전시는 세 작가의 1960~70년대 활동을 중심으로 대표작과 보도 스크랩 자료, 작업일지, 인터뷰 영상 등에서 시사된 점들을 지역사진사와 맞물려 보여준다.

전시는 내년 2월 18일까지.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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