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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2년만에 '남북대결' 관심

남녀대표팀 E-1 챔피언십 참가…2차전서 북과 대결

2017년 12월 06일(수) 18:58
일본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출국을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모인 뒤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5일 일본에 입성하면서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펼치는 태극전사들의 남북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 일본,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해 남녀부 우승팀을 가리는 가운데 한국 남녀 대표팀 나란히 2차전에서 북한과 맞대결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 30분 도쿄에서 북한과 맞붙고,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하루 앞선 11일 오후 4시 10분 지바에서 북한을 맞닥뜨린다.

신태용호와 윤덕여호는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내파 중심으로 남북대결을 치러야 한다.

남녀 대표팀 모두 E-1 챔피언십의 전신인 동아시안컵에서 북한과 대결이 팽팽했다.

남자 대표팀은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는 6승 8무 1패로 앞서 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2015년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북한은 노르웨이 출신의 예른 안데르센 감독의 지휘 아래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신태용호의 이번 남북대결은 한국이 2015년 8월 우한 대회 이후 2년 4개월 만에 북한과 벌이는 리턴매치다.

여자 대표팀간 남북대결에선 북한이 한국을 압도했다.

북한은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4승 3무 1패로 18차례의 대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허용했다.

동아시안컵에서도 북한이 3승 1패로 앞서 있다.

북한은 2013년 대회와 2015년 대회에서 2연패를 이뤘고,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할 기세다.

윤덕여 감독은 한국이 북한을 이겼던 2005년 전주 대회 이후 12년 만에 A매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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