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임동훈)가 최근 제1기 금연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대회에는 강동완 조선대 총장을 비롯 이상홍 조선대병원장, 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장, 박남언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김형기 동구장애인복지관장, 조선대 박종, 고재웅 교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주선, 천정배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장병완, 송기석, 김경진 국회의원은 각각 축전을 보내 성과보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이날 성과보고 뿐만 아니라 수기 공모전, 금연 4행시 공모전, UCC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원들에 대한 시상과 2017년 금연응원한마디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상품권 전달식, 4행시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 부터 우수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올해엔 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금연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장애인 단체와 50인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집단에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특히 광주금연지원센터는 2기 금연지원센터로 재지정 돼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강동완 조선대총장은 "광주금연지원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되고 내년부터 실시되는 2기 금연지원센터로 재지정 되는 등 명예를 드높인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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