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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노후설비 교체로 품질 제고

3열연공장 합리화 준공식
연간 40억 원가절감 기대

2017년 12월 13일(수) 16:57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2일 제3열연공장에서 '제3열연공장 설비 합리화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2일 제3열연공장에서 '제3열연공장 설비 합리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설비 공급사 사이노 TMEIC 이사, 마티아스 REINING 사장, 노경협의회 이태인 광양제철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을 기념하는 스위칭(Switching) 세레머니를 한 뒤 3열연공장 설비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합리화 공사는 1992년부터 사용한 노후설비를 교체해 열연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했으며 합리화 공사 및 기타 사업을 포함해 총 1,000여억원이 투자됐다.

광양제철소는 열연공장의 주요 설비인 ▲모터 및 드라이브 ▲유압 설비 ▲변압기 등을 교체했다. 반제품인 슬라브를 제품으로 가공하기 쉽도록 열을 가하는 가열로의 열에너지 회수율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노후 배관, 전력기, 제어시스템 등을 교체 및 정비해 공장 전반의 설비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광양제철소는 설비 생산성과 품질 적합률을 높이고, 연간 40억원에 가까운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비 성능을 최적화 함에 따라 포스코 주력 제품인 WP(World Premium·고부가가치) 생산 확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열연공장 김지웅 공장장은 "이번 설비 합리화 준공식은 약 40일간 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열정을 쏟은 우수한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열연공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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