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초등학교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홀랜드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아동들의 성향을 파악,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를 확인해 보고,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미래의 직업에 대해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학교 현직교사를 초청,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제공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본인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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