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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노자와 골프경영 - 무의 뜻을 따라 무위의 스윙을 하라
2017년 12월 27일(수) 18:23
중국 철학의 아버지이자 태상노군으로 불리웠던 노자는 무위의 아이콘이다.

중국에서 우주만물을 최초로 생각한 노자는 우주의 진리를 '도'라 명명하며,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이치를 설명한다.

'무위 자연'이라는 말은 사람이 우주의 근본이며, 진리인 도의 길에 도달하려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이 노자의 '무위 자연' 사상이다.

노자스윙은 무(無)와 무위(無爲)의 스윙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스윙이다. 무는 인식론으로서의 스윙철학이라고 할 수 있으며, 무위는 실천론으로서의 스윙정치학이다. 스루더 그린의 세계를 무용지용의 스윙을 강조한다. 만물의 본체를 무에 두고 유보다는 우위에 두었다.

노자의 심리체계는 통일적이며 동태적이다.

발뒤꿈치를 들고 오래 서 있을 수 없으며, 강풍은 아침 내내 불 수 없고 폭우는 하루 종일 내릴 수 없다. 오묘하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는 페어웨이에서의 그의 드라이버는 만물이 고정되거나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동태적인 유연함마저 지닌다. 화 속에 복이 있고 복 속에 화가 엎드려 있는 상대적이지만 대립적이지도 않는 관계, 무위의 스윙이다.

노자의 스윙은 약자를 위한 스윙이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상선약수의 스윙으로 강한 것보다 약한 것을 더 신뢰한다. 노자의 스윙은 약자의 실천론이며 고수를 이기는 비결이다. 위무위로서 서두르는 법이 없이 꾸준히 몸을 낮추면 반드시 이긴다는 가르침을 준다. 강함보다는 약함을, 動보다는 靜을, 滿보다는 虛를, 進보다는 歸를, 巧보다는 拙을, 雄보다는 雌를 더 높은 가치로 본다. 이는 보이지 않는 것, 버린 것, 돌보지 않는 것을 조명하고 있다.

노자의 스윙철학은 근본을 높이고 말단을 줄이는 숭본식말철학이다. 본래 상태인 도나 자연으로의 회귀하는 귀본의 철학이다. 본은 도이며 자연이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는 체계가 노자의 세계이다.

노자의 스윙은 도의 스윙에서 출발하여 만물의 스윙을 갗추고 있다. 이는 비워야 채워지는 스윙이다. 그린에서의 홀인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좀 더 유리하거나 스킬을 이용하여 홀인하려하지만 쉽지않다. 그린 경사도나 빠르기 등 모든 어려움을 파악하고 결정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스스로 헤처 나가는 힘이다. 어려움을 헤처나가는 방법을 모르고는 타수를 줄여 나갈수가 없다. 실패를 극복할줄 아는 사람만이 성공의 귀중함을 안다.

발돋움하려고 발을 곧추세우면 발 밑이 불안해진다 하였다. 세상의 가장 큰 죄는 욕망에서 비롯되고 최대의 화는 족함을 알지 못한 데서 오며 최대의 과오는 이익을 탐내는 데서 기인한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탐욕은 큰 화를 부른다. 기본을 지키고 자신의 마음을 비우면 과욕을 버리고 그치는 것이 가능하여 쓰리 퍼팅의 재앙을 막고 스코어를 지키게 된다. 욕심은 더 큰 탐욕으로 발전하고 사람을 추하게 하는 근본임을 깨달으며 비움은 독립된 개체로서 스루더 그린을 준수한다. 군자골퍼는 안정성을 가진 유연함으로 자연을 리드한다.



/골프칼럼니스트, MFS골프코리아 소속 프로, 체육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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