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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규명 진상조사단 구성

관련자 전원 조사…결과 주목

2018년 01월 10일(수) 17:4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최근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의혹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 조사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10일 "정상적인 당원관리 시스템에서 당원명부 유출은 불가능하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당원관리 책임자 전원을 상대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당 사무처장, 8개 지역위원회 당원관리 책임자, 지난해 12월 말 당직을 그만둔 전 시당 조직국장 등이다.

진상조사단장은 지난 대선당시 시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김철수·김나윤 변호사, 김병련 디지털소통위원장, 이재종 시당 정책미디어실장 등 모두 4명이다.

시당 관계자는 "당원명부는 사무처장과 시당위원장의 서명없이 배부될 수 없는 구조다"며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시당위원장에게 보고했고, 운영위원회를 거쳐 조사단을 구성한 만큼 원칙대로 명부유출 의혹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          조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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