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7.19(목) 15:40
닫기
추억에 최첨단을 더하다

신작 홀로그램 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 상영

2018년 01월 11일(목) 18:29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모두가 아는 소설 '어린왕자'의 명대사 한 구절이다.

'어린왕자'는 프랑스 작가 생택쥐페리가 1943년 발표한 소설로, 2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다.

광주문화재단은 소설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인형극과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결합한 홀로그램 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순수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완성한 첫 홀로그램 작품으로, '관상'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영화와 드라마의 특수효과를 맡은 VFX전문업체 ㈜매그논스튜디오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 극단 '극단 파랑새'가 참여했다. 우리 지역의 기술력과 연출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 8월 '공연용 홀로그램 콘텐츠 공동제작자 모집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지금껏 시도해본 적 없는 홀로그램 인형극을 완성시켰다.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오만한 장미꽃을 피해 친구를 찾아 떠난 어린왕자가 만나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로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어른 동화'라 불리는 원작과 어린이를 위한 뉴미디어 융합 콘텐츠가 만나 어른과 어린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왕자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남긴 채 다시 떠나는 마지막 장면은 열린 결말로, '어린왕자가 남긴 선물은 무엇일까', '어린왕자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돌아갔을까' 등의 궁금증을 다시 안겨준다.

어른에게는 '어린왕자'에 내제돼 있는 진정한 의미와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은 필히 전화 예약을 통해 단체 관람 가능하다. 1인 8,000원.
/이보람 기자          이보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사장 발행·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이두헌 / 이사&기획실장:김경석 / 논설실장:정정룡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