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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15년 만에 친정 KIA행

연봉 1억원에 계약 "기회 준 구단에 감사"

2018년 01월 18일(목) 18:15
내야수 정성훈(38)이 15년만에 친정 KIA 타이거즈로 돌아왔다.

KIA는 정성훈을 영입,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정성훈은 이날 오전 계약을 마친뒤 체력테스트를 위해 경기장에 모인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송정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해태에 입단했던 정성훈은 2003년 현대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2009년부터 9시즌 동안 LG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지난해 말 무적 신분이 됐다.

정성훈은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 드린다"면서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은 지난해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86안타, 6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93 2,105안타, 170홈런 969타점 1,018득점이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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