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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검증" 스프링캠프 새 얼굴 각축장

KIA 31일 출발 오키나와 캠프 명단 40명 확정
윤석민 2년만에 합류 "배려 감사…열심히 할 것"
전역 문경찬·박정수 2차 드래프트 유민상 포함
◇2018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
스프링캠프 참관단 모집

2018년 01월 22일(월) 18:57
KIA 타이거즈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밑거름, 스프링캠프 명단을 확정했다. 전체 인원은 예년보다 축소된데다 유독 새 얼굴이 많다. 군 제대 선수와 트레이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새 둥지를 튼 뉴페이스들이 대거 합류했다. 어깨 수술이후 지난 한해를 통째로 건너뛰었던 투수 윤석민도 오키나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 8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0명 등 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투수 조는 양현종, 임창용, 헥터, 팻딘, 윤석민 등 19명이며, 포수 조는 김민식, 백용환, 한승택, 한준수 4명이다. 김주찬, 이범호, 김선빈, 안치홍, 정성훈, 최원준 등 내야수 11명과 최형우, 나지완, 버나디나 등 외야수 6명도 본격적인 기량 끌어올리기에 돌입한다.

2016시즌 47명, 2017시즌 42명으로 스프링캠프를 꾸렸던 KIA는 올 시즌 2명이 더 줄어든 40명의 선수에게만 오키나와행 비행기 티켓을 전달한다.

캠프 명단은 주전급 선수와 언제라도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 선수 위주로 짰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년만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투수 윤석민이다.

윤석민은 2016시즌이 끝난 뒤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복귀가 목표였다. 하지만 실전을 앞두고 통증을 느끼면서 복귀가 무산됐고 이후 2018시즌을 준비해왔다.

지난 10일부터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중인 윤석민은 "당장 실전투입은 어렵지만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서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구단이 배려해주신 것 같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선수는 단 1명만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2년 연속 3명의 신인을 캠프에 포함시켰던 KIA는 이번에 1차 지명인 포수 한준수만 데려간다.

투수 임기준, 정용운, 유승철, 내야수 김지성은 지난해 2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1군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투수 문경찬, 박정수,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전역 트리오'다.

지난해 이명기, 김민식과 함께 4대4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최정민과 노관현, 그리고 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호랑이 둥지로 이적한 내야수 황윤호와 외야수 유민상, 2015 2차 드래프트 지명후 군 복무를 마친 이윤학이 오키나와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달 14일 킨 구장에서 라쿠텐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3월 1일 한화 이글스(킨 구장) 등 국내 팀들과도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KIA의 또 다른 과제는 세대교체다. 1군 캠프가 실전 위주라면, 2군 캠프는 선수 육성이다.

KIA는 포지션별로 나이 든 선수들이 있어 2군에서 가능성 있는 선수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2군 스프링캠프는 2월 초부터 대만 타이난에서 박흥식 퓨처스 감독 지휘로 진행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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