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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 요순과 골프경영 - 선양으로 태평성대의 스윙을 하라
2018년 01월 24일(수) 18:49
태평성대의 세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꿈꾼다.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우리의 정치현실을 볼때면 동족의 평화를 위한 화합이 더욱 그리워지며 통일의 세상을 기다린다.

동양에서는 태평성대, 성인의 시대를 일컬어 요순시대라고 한다. 요순은 태평성대의 아이콘이다.

공자는 요순시대를 희희호호시대라 하였다. 희희는 밝다는 뜻이고 호호는 희다는 뜻이다. 즉 만가지 일이 모두 잘 다스려져 밝고 환하게 터럭 하나만큼의 악이나 더러움도 숨길 수 없다는 뜻이다.

요순시대에는 인간을 서로 위하면서 군사부 일체의 정신으로 백성의 아픈곳을 치료해주는 시대였다. 중국의 요(堯)와 순(舜)은 국태민안으로 나라를 통치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치세를 통해 백성들을 태평스럽고 편안하게 하였다. 치세의 모범으로 삼는 요순시대는 먼 과거의 신화시대가 아니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상이다.

요는 제곡 고신의 아들로 당요로도 부른다. 이는 요가 당 지방을 다스렸기 때문에 붙은 칭호이다.

성군의 대명사 요는 선양을 최초로 실행했던 임금다운 임금이다.

요임금의 스윙은 10간12지의 스윙이다. 10간은 하늘의 기운이며 12지는 땅의 기운이다. 하늘의 이치와 땅의 기운이 만나서 물을 이룬다. 자연의 이치는 음양의 논리에서 출발한다. 요임금은 군자골퍼이다. 군자는 천지만물의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이다. 자연의 이치를 잘 알고 자연을 따라가는 사람이다. 하늘과 땅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식으로 사물이 형성되는 지를 알고 나니 스스로 존재의 위치를 자각하게되어 성군으로 태어난다.

요임금의 드라이버는 덕치의 드라이버이다.

천명에 의해 20살에 왕위에 오른 요임금은 하늘의 질서에 따라 덕치를 실현한다. 백성들의 생업을 안정시키고 덕 있는 사람을 관직에 임명하여, 군주와 신하가 서로 합심하여 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요임금은 가족들이 화합하고 백관의 직분이 공명정대하여 모든 제후국들이 화목하게 하였으며, 자신이 독단적인 정치를 방지하기 위해 궁전 입구에 감히 간언드리는 북인 감간고를 달아 청백리를 실천하였으며 왕위에 70년이 지난후에는 세습이 아닌 선양의 덕을 이룬다.

군주가 혈연관계가 없는 후계자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순임금에게로의 선양은 삼황오제신화 속 태평성대의 군주들에 의해 이루어진 이상적인 군주 교체의 방법이다. 중국의 신화 시대에 성천자(聖天子)는 요·순·우가 차례로 왕위를 물려주었다는 전설에서 탄생한 개념이다. 요임금이 아들을 제치고 순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과, 또다시 순임금이 아들을 제치고 능력을 갖춘 인재인 우를 후계자로 삼아 왕위를 물려주었던 것이 선양 전설의 요체이다.

오제의 마지막 군주인 순은 선대의 요와 함께 성군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전욱 고양의 후손으로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운 아버지와 계모의 밑에서 서민으로 자란 신화속의 군주이다. 왕위를 계승한 이후에는 여러 신하들을 전문적인 직분에 등용하였으며 사방의 오랑캐를 정벌한다. 또한 마루를 세워서 여기에 경계하는 말을 쓰게 하여 백성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선정을 베푼다. 특히 우를 인재등용한 요임금은 우의 성공적인 치수정책으로 재위 22년 만에 우를 하늘에 천거하여 천하를 물려준다.

패거리 이합집산의 혼돈의 시대에서 요순의 스윙을 바라본다. 요순시대는 태평성대시대이다. 스루더 그린은 태평한 자연속에서 성대를 이루는 골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코스이다. 우리의 페어웨이도 요순의 페어웨이로 만들자. 요순 시절이 돌아갈수 없는 좋은 옛 시절이었다고 허망한 생각이 아닌 현재 우리의 세상도 편안하고 품격있는 군주의 덕의 모범을 보이는 리더십과 골프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





/골프칼럼니스트, MFS골프코리아 소속 프로, 체육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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