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9.20(목) 17:18
닫기
젊은이들에게 말하노니

춘강 나일환

2018년 01월 28일(일) 16:17
새벽에 문을 노크하는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은

침대서 오랜 시간 몸을 끌며 내 방문 앞에 왔다.

고개를 떨 구고 '저녁이 되었는데 왜 밥을 안 먹느냐'

내가 쌀을 씻어 놓았는데 누가 가져가 버렸다.

'배고프신가요?' '아니다. 저녁이니 밥을 먹어야한다'

총명하신분이 어찌 저리도,

그 여인은 나에 어머님이시다.

무심한 세월 앞에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단 하나, 믿음을 주는 변하지 않을 참 사랑이 필요할 뿐이다.

인간의 힘없고 나약한 모습을 보며 젊은이들에게 말하노니

젊은이들이여! 너희들의 자화상이니 세상을 바로보라

새벽에 아들방문을 두드리는

한 많은 여인의 슬픈 이야기를 무심코 넘기지 말았으면 한다.







<사색의 창>

날마다 바라보는 하늘이지만 우리는 무심코 하늘을 바라본다. 마음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의 하늘이 보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몇 번이나 진정한 하늘을 바라보는가? 하늘에는 인간들의 삶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말한다. 진실한 사랑만이 이처럼 험한 세상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이다. 인간들의 삶은 무심히 흐르는 세월 앞에 결코 당당 할 수가 없다. 강한척하고 있는 척 해봐야 결국은 허망한 뜬구름만 남아 흐른다. 결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진정한 마음뿐이다.





/한국 사이버문학인협회 회장·시인 나일환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정정용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