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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캄보디아 수출 시범사업 추진

MOU 체결…중기 협력연구 시장 선점·수출촉진 기대

2018년 01월 29일(월) 18:24
한국전력은 29일 캄보디아 통신중계기 전원공급회사인 BPC, 시범사업 수행기업인 아이셀이앤씨와 수출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29일 캄보디아 통신중계기 전원공급회사인 BPC, 시범사업 수행기업인 아이셀이앤씨와 수출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에 국산 전력 기자재를 수출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과 중소기업 간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과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게 된다.

한전에서 수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태양광과 배터리를 동시에 활용한 독립형 MG 전력공급 솔루션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오는 2019년 이후 100개소에 약 4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한전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셀이앤씨는 캄보디아 휴대폰 기지국에 사용되는 전원공급용으로 태양광발전 16㎾와 배터리 2,600AH로 구성된 '독립형 MG 타입' 3기를 설치해 성능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캄보디아 현지에서 MOU를 체결한 황광수 동반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한국 기자재가 캄보디아 전력설비에 사용됨으로써 설비 성능이 향상되고, 나아가 캄보디아와 한국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금번 캄보디아 전력공사 BPC와 MOU를 필두로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TNB,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PLN와도 수출시범사업 협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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