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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서 위암수술기법 배워요"

대만 장궁·타이중 의대병원 등 방문 '복강경 이용한 위 절제술' 견학

2018년 02월 05일(월) 18:42
대만 의료진들이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 복강경 위절제수술 현장에서 참관하고 있다.
대만의 외과의사들이 복강경을 이용한 위절제술을 배우기 위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암 클리닉(부장 류성엽. 위장관외과 교수)을 잇따라 방문했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시 '장궁기념병원'의 큐오 링웨이 교수 등 5명의 의료진에 이어 '타이중 의대병원' 리우 신쳉 교수 등 3명의 의료진들도 방문, 수술 현장을 참관했다.

대만 의료진들은 화순전남대병원 박영규·류성엽·정오 교수 등의 수술을 지켜보며 "정교한 수술기법으로 인해 수술부위 출혈이 적고, 봉합방법도 뛰어나다"며 찬사를 보냈다.

리우 교수는 "한국처럼 대만도 위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선진적인 복강경 수술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병원환경과 첨단의료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화순전남대병원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위암 클리닉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그 바탕에는 내·외과의 각 분야별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류성엽 부장을 비롯, 박영규·정오·정미란 교수와 전임의·전공의, 다수의 전문간호사들이 유기적인 팀을 이뤄 탄탄한 진료·수술역량을 펼치고 있다.

박영규 교수는 지난 2012년 미국복강경외과학회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근치적 복강경위암수술을 하는 모습이 상영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류성엽 교수는 배꼽을 통한 최소절개로 위 속의 종양을 제거하고도 흉터가 남지 않는 수술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조기 위암 수술시 내시경이 아닌 복강경 카메라를 이용하는 수술법을 처음 개발, 주목받기도 했다.

정오 교수도 독창적인 수술법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최근 4차례 수상했고, 일본 위암학회에서 두차례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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