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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서관 최고 인기 도서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분석 결과

2018년 02월 07일(수) 18:00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가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로 조사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660여개 공공도서관의 2017년 대출 데이터 약 5,700만 건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로 분석한 결과,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2016년 영국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가 2만2,565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한강의 또 다른 작품 '소년이 온다'는 1만3,242건으로 8위에 올랐다.

공공도서관 대출 도서는 소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만678건)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정유정이 쓴 '종의 기원'(1만5,231건)과 '7년의 밤'(1만4,271건)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온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1만4,469건)은 5위, 영화로도 제작된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1만2,335건)은 10위였다.

소설이 아닌 도서 중에는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1만6,103건)가 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1만3,467건)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쓴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1만3,071건)은 7위와 9위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과 맞물려 2016년에 500위권 밖에 있었던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김훈의 '남한산성'이 50위 안팎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자는 6대4의 비율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특히 40대 여성은 전체 도서 대출량의 22.3%를 기록해 도서관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계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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