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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월 수령액 연령대별로 달라진다

3월 신청분부터 60대↓·80대 ↑

2018년 02월 07일(수) 18:39
오는 3월부터 주택연금을 통해 매월 받는 수령액이 연령대별로 조금씩 달라진다. 60대는 평균 1.1% 감소하지만 80대는 평균 1.1% 늘어난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3월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부터 매달 받는 금액이 바뀐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집을 보유한 60세 이상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넣고 사망할 때까지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연금 신청자 전체의 평균 월 수령액은 기존과 차이가 없다. 다만 연령대별로 월 수령액이 달라진다. 60대는 매달 받는 금액이 기존보다 평균 1.1% 줄어든다.

예컨대 주택연금 신청 때 60세인 사람이 1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넣을 경우 지금은 월 20만9,000원을 받을 수 있지만 3월 이후 신청하면 월 수령액이 20만6,000원으로 줄어든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 가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본인 나이와 신청 시기에 따른 월 수령액 차이를 확인한 뒤 신청 시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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