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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겨울 산불 최근 5년새 2.6배 급증"
2018년 02월 08일(목) 19:02
겨울철 발생하는 산불이 최근 5년 새 2.6배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8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겨울철 산불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산불 발생건수는 2,523건으로, 이중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겨울철 산불은 485건(19.2%)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산불은 2013년 48건, 2014년 107건, 2015년 64건, 2016년 11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의 경우 127건으로 5년 전 대비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의 경우 벌써 29건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은 건수가 발생했다.

정 의원은 "산불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은데 대형산불을 막기 위해서라도 현장의 관리·감독이 철저해야 한다"면서 "특히 평창올림픽은 강원도와 겨울이라는 산불에 취약한 조건에 부합하고 있어 정부는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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